[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판유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판유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판유걸은 지난 1999년 SBS 예능프로그램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 출연했다.
옥상에 올라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자유 발언대 형식의 프로그램에서 그는 자신의 이름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고, 예능감 넘치는 화술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당시 방송에서 판유걸은 자신의 이름인 판유걸을 언급할 때 마다 한 자 한 자 짚어가며 포인트 안무와 멜로디를 넣어 말했고, 이는 유행처럼 번져나갔다. 이후 그는 다수의 예능프로그램과 광고 등에 러브콜을 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판유걸은 세종대학교에서 영화예술학을 전공하며 연기자로 변신했다.
![]() |
판유걸 결혼, 배우 판유걸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판유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SBS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