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은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러고 보면 보니가 참 노래를 잘해. 이미 보컬로는 노토리어스 걸. 나도 노래를 잘 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해보고 싶어서 한거니까 기분은 좋다! 어젠 진짜 노래하면서 설레고 뿌듯하고 그랬음”이란 글을 게재했다.
그러자 이를 본 하하가 “형 노래 잘해! 소울 죽여줌”이라고 칭찬했고 ‘프리스타일’의 미노는 “동훈아 칭찬은 욕이 될 수 있어. 랩 잘한다고 그래”라고 적었다.
이에 데프콘은 “예능을 제일 잘 해보고 싶어. 인정받고 싶어. 유느님한테 제일 많이 사랑받고 싶어”라며 유재석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프콘-유느님, 역시 힙합 비둘기. 평화의 상징이 됐다. 유느님을 언급하다니” “데프콘-유느님, 유느님이 최고네” “데프콘-유느님, 데프콘이 변
한편 데프콘은 현재 ‘대준’이라는 이름으로 홀로 음악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3일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새 앨범 ‘L'Homme Libre Vol.1’과 타이틀곡 ‘노토리어스 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