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에프엑스(Fx)가 한국 걸그룹 대표로 미국 공연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에프엑스는 26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 LA 공연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공연에 여성그룹이 우리가 유일하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솔직히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파워풀하고 개성이 강한데, 섹시 어필하는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돼 여성 가수 중 대표로 오게 되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또한 에프엑스는 “앞서 깜찍하고 귀여운 느낌을 살렸다면, 이번에는 로맨틱한 매력을 살리고 싶다”며 “멤버들 모두 20살이 되었기 때문에 (변화를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