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FA시장 나왔다‥12년 인연 스타제이와 결별

배우 수애가 FA 시장에 나왔다.
수애 매니지먼트를 맡아 온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수애와의 지난 12년간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스타제이 측은 “지난 주말 영화 ‘감기’의 지방 및 서울 무대 인사를 끝으로, 2002년 단막드라마 ‘짝사랑’이후 7편의 영화와 8편의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동한 스타제이와의 공식적인 업무관계를 정리했다”고 전했다.
스타제이 측은 “좀 더 독립적인 연기활동을 하고자 하는 수애의 앞날에 좋은 일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향후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