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김예림의 선공개곡 ‘레인’(Rain)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레인’은 지난 27일 정오 공개된 직후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 뮤직, 몽키3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6월 중순 발표했던 'All Right'에 이어 또 한 번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최근 솔로로 데뷔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와 차트 1위를 두고 대결하는 모습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인’은 윤종신이 작곡, 윤종신, 퓨어킴, 김예림이 공동 작사한 노래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특한 감수성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참여하여 김예림만을 위한 독특한 재즈풍으로 완성됐다.
김예림 소속사 미스틱89는 “요즘 가요계에서 유행하는 빠른 비트의 음악이 아닌데도 많은 분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김예림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잘 드러낼 수 있는 노래를 만든 것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오랜만에 감수성이 짙은 노래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가수 김예림의 선공개곡 ‘레인’(Rain)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