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시청률 소폭 하락으로 두 자릿수를 간신히 넘었던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또 다시 한 자릿수 시청률로 주저앉았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투윅스’는 9.4%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22일 방송분이 세웠던 자체최고 시청률 10.1%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로써 ‘투윅스’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지키기 못하고 또 다시 9%대로 회기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투윅스’는 태산(이준기 분)과 재경(김소연 분)을 생포하는데 성공한 일석(조민기 분)은 아픈 딸 수진(이채미 분)을 빌미로 태산에게 총을 건넨 뒤 재경을 죽이라고 명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살인을 재촉하는 일석에 태석은 한참을 고민하다 아픈 딸을 떠올린 뒤 거래를 승낙, 재경에게 총구를 겨눠 안방극장을 긴장케 했다.
시청률 소폭 하락으로 두 자릿수를 간신히 넘었던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가 또 다시 한 자릿수 시청률로 주저앉았다. 사진=투윅스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