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형빈 트위터) |
정경미는 최근 KBS2 ‘해피투게더3’에 ‘웃겨야 사는 여자들’ 특집에 개그우먼 안영미, 박지선, 김영희와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대결을 펼쳤다.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한 지 6개월 차 되는 정경미는 “결혼하고 나서 2주 동안 윤형빈이랑 싸워 말을 안 한 적이 있다. 하지만 함께 출연하는 프로그램 때문에 방송하는 딱 1시간 동안 사이좋은 척 방송을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개그맨 부부 박미선도 남편 이봉원과 함께 라디오를 진행할 때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박미선은 “우리는 싸우면 티가 난다. 사이좋은 척 못하고, 서로의 애드리브도 받아주지 않는다. 그래서 담당PD가 늘 여분의 음악을 준비한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
이들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