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방송인 LJ와 배우 이선정의 이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자기야’에 동반 출연한 모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LJ와 이선정의 이혼소식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안긴 상황에서 LJ가 이혼에 대한 억울함과 답답함을 토로한 듯한 글, 이선정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을 SNS에 올리며 폭로전을 시작했다.
LJ 이선정은 지난 2월 SBS ‘자기야’에 함께 출연해 애정을 과시했다. 당시 이선정은 LJ와의 결혼에 대해 “성급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급한 혼인신고였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던 찰나 ‘용기 있으면 혼인신고 하자’는 LJ의 말을 듣고 술김에 욱해서 승낙한 것도 있다”며 “다음날 진짜로 구청에 가서 혼인신고를 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혼인신고 후 이틀 동안은 계속 눈물을 흘렸다. LJ는 놓치기 싫고 혼인신고를 하자니 너무 두려웠다”고 심정을 밝혔다.
LJ 이선정의 이혼소식이 불거진 가운데 ‘자기야’에 함께 출연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사진=자기야 캡처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