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노아, 차승원’
배우 차승원 아들 차노아가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한 공판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차승원의 심경 고백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차노아는 대마초 흡연 혐의 외에도 미성년자 A양을 감금, 성폭행 협박한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입니다.
이에 차승원은 지난 3일 미투데이에 "차승원입니다. 배우 차승원이기 이전에 훌륭하지 못한 아버지로서 먼저 가슴 깊이 사죄드립니다. 모든 진위 여부를 떠나 현재의 논란이 된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며 통탄하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차승원 심경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 아버지로서 속상할 듯” “차승원 잘못도 아닌데…” “차승원 안쓰럽다” “노아야, 아무리 그래도 아버지 얼굴에 먹칠하진 말아야지” “비앙카는 어디갔나? 최다니엘도 문제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차노아의 다음 공판은 다음 달 12일 속행될 예정입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