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김제동과 함께 9월 3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녹화되는 '아육대'에 진행자로 참여한다.
KBS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는 프리랜서 선언 후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전문 방송인으로 행보를 시작했다. 초반 CJ E&M 계열 프로그램들에 집중적으로 출연하던 전현무는 최근 MBC에서 다수의 프로그램을 맡으며 MBC의 간판 얼굴로 부상 중이다.
MBC '스타다이빙쇼 스플래시'를 비롯해 '블라인드 테스트 180°'와 최근 MBC 라디오 대표 아침 프로그램 ‘굿모닝 FM’ DJ로도 발탁됐다.
한편 올해 '아육대'는 2AM, 미쓰에이, 헨리(슈퍼주니어M), 비스트, 인피니트,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시크릿, 레인보우, 걸스데이, 에이핑크, 달샤벳, 틴탑, B1A4, EXO, 크레용팝, 손진영 등 160여명의 가수들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