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열애설 상대 김민아 아나에 “내 이름 그만 언급해”

[MBN스타 금빛나 기자] 야구선수 강민호가 ‘야구여신’ 김민아 아나운서를 향한 불만을 토해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세바퀴’에서 ‘예능 히든카드’ 특집으로 스포츠 아나운서 김민아, 방송인 윤영미, 김성경, 박나림, 원자현이 출연해 ‘예능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송인들의 고군분투를 선보였다.
이날 김민아는 ‘다짜고짜 스피드퀴즈’ 코너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 강민호 선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최근 김민아는 이상형으로 강민호 선수를 언급하면서 두 사람 사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MC들이 이에 대해 묻자 강민호는 “친하다는 이유로 제 이름을 자꾸 거론했다”며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

야구선수 강민호가 ‘야구여신’ 김민아 아나운서를 향한 불만을 토해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민아 누나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며 작은 소망도 드러냈다.
한편 김민아와 강민호 선수의 속마음이 드러나는 ‘세바퀴’는 31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