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마르코와 프로골퍼 안시현 부부가 이혼한 가운데, 마르코 측이 이혼 배경이 폭력은 아니라고 억울해했다.
한 매체는 마르코 측 관계자의 말의 이용해 "안 맞는 부분을 참고 지낸 것이지 폭력 문제나 생활고 때문은 아니다"고 말했다.
2011년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두 사람의 불화설은 지
난 6월 마르코가 안시현을 폭행한 사실이 외부로 드러나며 불거졌다. 당시 마르코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이후 안시현이 마크로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불기소 처분됐다.
현재 마르코는 이달 초 아르헨티나로 떠나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코와 안시현은 지난 2011년 11월 결혼해 6개월 만에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