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골프여제 박인비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인비는 라이벌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가장 친한 친구이고 후배이기도 한 유소연과 최나연이 라이벌이다”고 말했다.
이에 MC 성유리는 라이벌로 수지를 꼽았다. 성유리는 “남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 수지가 거슬린다”고 밝혔다.
성유리의 발언에 MC 이경규는 “수지라면 얘기를 안 하겠다”, 김제동은 “난 네 말이 거슬린다”라고 말했다. 성유리는 “곧 따라 갈거야. 바짝 쫓아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 수지 라이벌 언급에 네티즌들은 “성유리 수지 라이벌, 원조 요정이네” “성유리 수지 라이벌, 성유리가 대
한편 박인비는 남녀 프로 골프 사상 세계 최초로 ‘캘린더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세계 랭킹 1위의 골프 선수로 26세의 나이에 LPGA 메이저 대회 3연승을 이뤄내며 세계 골프 역사상 63년 만의 대기록을 성공시켜 화제가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