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는 지난 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좋은 일이 있다”고 운을 뗐다.
김태균은 이어 “말하기 쑥스럽지만 ‘안녕하세요’가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예능버라이어티 부분에서 수상했다”며 MC들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정찬우는 “신동엽은 TV진행자 부분에서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이에 “신동엽씨 옆에서 같이 진행한다는 게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상품 좀 줘야겠다”며 돌연 신동엽에게 기습키스를 시도했다.
신동엽은 이에 적잖게 당황, “장난으로 하는 줄 알았는데 혀를 내밀었다”고 기겁하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이영자 기습시도 완전 흥미진진” “이영자 기습키스 빵터졌다” “이영자 기습키스 아깝다. 성공할 수 있었는데” “신동엽 놀라는 모습 때문에 더 재밌었다” “축하 축하” 등 반응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