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은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허 보이스’를 발매하고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미스틱89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앨범 총괄 프로듀서인 윤종신을 비롯해 이상순, 이규호, 김광진, 고찬용, 김창기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지난 달 27일 선공개 된 ‘레인(Rain)’은 윤종신의 작품. 이밖에 3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어반 그린(Urban Green)’, ‘보이스(Voice)’, ‘사랑한다 말해요’, ‘드렁큰 쉬림프(Drunken Shrimp)’, ‘언제 진실이 중요했던 적 있었니’, ‘어반 그린(Urban Green) English Ver’ 등 총 7곡이 담겨있다.
미스틱89 측은 “이번 앨범은 김예림의 목소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의 노래들로만 가득 채웠다.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김예림 본인이 직접 가사를 쓰면서 심혈을 기울인 만큼 완성도 높은 앨범이 나왔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