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승기 동반여행 “훈훈한 보조개 미남들”

배우 이서진과 소속사 후배 이승기의 동반여행 사진이 새삼 화제다.
3일 이승기가 이서진에 이어 ‘나영석 예능호’에 승선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이승기와 이서진의 친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서진과 이승기는 한 소속사에서 인연을 맺어, 평소 여행을 함께 다닐 정도로 돈독한 사이로 알려졌다.
공개된 동반여행 사진은 지난해 여름 함께 간 홍콩여행 때 찍은 사진으로 다정한 선후배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웃는 모습에서 쏙 들어간 보조개가 닮아 눈길을 끈다.
이서진 이승기 동반여행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 이승기 동반여행, 두 분 홍콩여행도 함께 다니시고 부럽네요” “이서진 이승기 동반여행, 재밌게다. 근데 진짜 훈훈하다. 이 남자들” “이서진 이승기 동반여행, 이서진에 이어 이승기도 예능에서 오랜만에 보겠네요” “이서진 이승기 동반여행, 역시 유유상종. 훈내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서진은 tvN ‘꽃보다 할배’에서 나PD에게는 까칠하지만 할배들에게는 한없이 젠틀하고 매너좋은 ‘짐꾼’ 역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기가 출연하는 ‘꽃보다 할배-여배우 특집’은 오는 11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