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성균관대 국어국문과에 입학한 문근영이 7년 만인 지난해 8월 4학년 2학기를 마쳤지만 아직 졸업은 하지 못한 상황.
문근영은 졸업학점을 충족하고 졸업기준 성적도 취득, 졸업논문도 통과했다. 하지만 성균관대 졸업인증제도인 삼품제도를 아직 취득하지 못해 졸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삼품제는 인성품, 국제품, 창의품으로 구성되며, 각각 사회봉사와 자기개발 활동, 외국어자격증, IT 자격증 등을 모두 만족하거나 취득해야 졸업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없고 수료자로 처리된다.
하지만 문근영은 현재로서는 ‘불의 여신 정이’ 촬영으로 어려운 상황. 특히 ‘청담동 앨리스
문근영은 대학 입학 이후 2008년 ‘바람의 화원’, 2010년 ‘신데렐라 언니’와 ‘매리는 외박중’, 2012년 ‘청담동 앨리스 등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학업을 병행해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문근영은 이번 작품이 끝나면 천천히 졸업을 준비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