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의 김 감독과 배우 서영주, 이은우는 3일 베니스영화제의 알베르토 바르베라 집행위원장이 마련한 레드카펫 위에 섰다.
경쟁부문 초청작에 한해서만 진행되는 레드카펫을 비경쟁부문 초청작인 ‘뫼비우스’에도 내줘 세계적 거장 김기덕 감독을 향한 존경을 표한 것.
욕망을 거세당한 가족의 치명적 몸부림을 담은 ‘뫼비우스’는 현지에서 공식 상영돼 박수갈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5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