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배우 오현경과 김지영이 KBS W의 새 프로그램 ‘버킷리스트’의 MC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버킷리스트’는 일반인 출연자가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렛미인’과 비슷한 포맷이다.
두 MC와 함께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정형외과 등의 분야별 최고의 의료진 10명과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로아 원장, 김태은 스타일리스트, 훈남 트레이너 머슬잭이 함께 한다.
특히 악관절 수술로 죽음의 문턱을 오갔던 오현경과 희귀병 투병사실을 고백한 김지영은 자신들의 경험을 통해 출연자들의 고통을 누구보다 깊이 나누고 외모는 물론 마음의 상처까지 함께 공감하는 멘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