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결혼 소감 “예비신랑 교포 2세 목사님, 축복해줘…”

[MBN스타 대중문화부] 결혼 발표를 한 가수 자두가 결혼 소감에 대해 전했다.
6일 자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인적으로 쏟아지고 있는 많은 축하들에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말을 했다.
이어 “저도 오랜만에 매체들을 통해 제 이야기를 접하니 어색합니다”라며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대한 기사와 연락들에 놀라 자다 깨서는 아침 일찍부터 벙벙해 하다가 이제 잠잠해져서 밥 먹습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자두는 “(결혼식) 날짜도 장소도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고요. 지인들 아시다시피 제 남자친구는 유학파는 아니고 그냥 교포 2세 목사님이에요”라며 “축복해 주시고, 중보해 주세요”라며 덧붙였다.

자두 결혼, 결혼 발표를 한 가수 자두가 결혼 소감에 대해 전했다. 사진= MBC 방송캡처

자두의 예비신랑은 미국에서 대학교를 다닌 재미교포 출신 목회자로 알려졌다. 또 자두가 다니는 교회의 목회자로 재직 중이며 올해 초부터 교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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