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는 최근 JTBC ‘닥터의 승부’ 녹화 중 “현재 황반변성 치료를 받고 있다. 황반변성은 암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의 질환인지 궁금하다” 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휘재의 질문에 안과 전문의는 “안과에서 봤을 때 황반변성은 암 보다 더 안 좋은 것”이라며 “황반변성으로 사망하지는 않지만 완전히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휘재가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자 안과 전문의는 “다행히 이휘재씨의 현재 상태로 봐서는 곧 완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때 제대로 된 닥터를 만난 덕분”이라고 덧붙여 이휘재는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건강속설들의 진실을 검증하는 ‘닥터의 승부’ 89회에서는 ‘암에 관해 여러분이 믿고 있는 속설’을 주제로 근거 없이 떠도는 암에 관한 다양한 속설들의 진실을 파헤친다. 9월 8일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