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훈, 프로레슬링 “이거 왜 하는거야” …반전 속마음 고백 '감동'

‘김남훈’

프로레슬링선수 김남훈이 프로레슬러를 계속하는 이유를 고백했습니다.

김남훈은 7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링에 올라가면 사방팔방 시선을 느끼며 액션으로 관객과 교감하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남훈은 "때로 관객이 예상하는 시나리오를 뛰어넘는 것을 보여준다. 정복의 쾌감? 내가 이 사람들을 이끌고 있다는 쾌감"이라며 프로레슬링의 매력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김남훈은 "링에서 내려와 5분 정도 있으면 쾌감은 다 사라진다. 이후 온몸에 고통이 밀려온다"며 "이거 왜 하는거야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남훈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남훈, 성격 좋아 보인다”＂김남훈, 관객과 교감이라니 멋지다“＂김남훈, 부상 조심하세요” “김남훈, 멋진 경기 기대할게요” “김남훈,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