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걸스데이 민아, 2PM과 비스트 중 선택은? ‘대박’

‘런닝맨’ '걸스데이' '민아'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런닝맨' 촬영 중 아이돌 비스트에게 사심을 드러냈습니다.

8일 오후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우영, 찬성, 윤두준, 이기광, 이준, 승호, 김성규, 엘, 효린, 다솜, 민아, 유라, 정은지, 손나은이 출연해 '아이돌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 한 명씩과 짝을 이룬 아이돌 그룹들은 서로가 낯설어 다소 어색한 기류를 뿜어냈습니다.

이후 두 팀이 한 팀이 돼 합승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자 걸그룹 멤버들은 가위바위보를 한 후 남자 그룹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에 민아는 비스트와 2PM만 남은 상황에서 같은 팀인 유재석에게 황급히 "비스트비스트"라고 외치며 사심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멤버들이 민아를 놀리자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운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런닝맨’ 민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런닝맨’ 군통령 민아, 비스트 팬이구나”＂‘런닝맨’ 군통령 민아, 2PM 지못미“ ”‘런닝맨’ 군통령 민아, 부끄러웠겠다“ ”‘런닝맨’ 군통령 민아, 비스트 완전 팬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씨스타의 다솜은 이광수에게 지속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며 로맨스 기류를 형성했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