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현의 분데스리가 쇼’는 공격축구로 전 세계 축구 팬을 열광시키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핫 이슈를 모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원자현은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다운 축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전문 해설가 못지않은 똑 부러지는 진행능력, 상큼한 반전 매력까지 동시에 갖추고 있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자현은 방송을 준비하며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에 열리는 분데스리가 경기를 매번 찾아보고, 경기 결과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분석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원자현은 “처음으로 축구전문 프로그램의 단독 MC를 맡게 돼 너무 설렌다”며 “지치지 않는 열정과 화려한 볼거리가 많은 분데스리가처럼 저만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자현의 분데스리가 쇼’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