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레이디스 코드는 타이틀곡 ‘예뻐 예뻐’로 지상파 및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컴백 신고식을 가졌다.
레이디스 코드는 기존 악녀와 호러퀸 이미지를 벗고 깜찍 발랄한 숙녀로 변신,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귀에 감기는 가사와 마치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특유의 퍼포먼스로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보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볼 때마다 신나”, “안무가 상큼상큼”, “손바닥 춤 대박예감”, “레이디스 코드 역시 예뻐 예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레이디스 코드의 콘셉트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텔미’ 때의 원더걸스가 생각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원더걸스 리더 선예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레이디스 코드를 극찬한 바 있다.
한편 ‘예뻐 예뻐’는 펑키한 기타리듬에 경쾌한 브라스 세션이 어우러진 신나는 곡으로 양동근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