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올해 10월 세 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9일 안선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안선영이 예비 신랑과 2년여의 연애 끝에 오는 10월5일 두 사람의 고향인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예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에게 새 출발을 알리고자 인사를 드리는 것에 의의를 두는 만큼 소규모로 진행되며 장소의 특성상 별도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로 열린다"면서 "사회는 방송인 박수홍, 주례는 안선영 씨가 평소 존경해온 목사님이 맡아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안선영과 예비 신랑은 예물, 예단, 혼수 등을 생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혼 이후 부부는 각자의 방송과 사업을 고려해 당분간 서울과 부산을
안선영은 "시작은 요란스럽기보다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신랑과 가치관이나 생각하는 부분이 비슷해 큰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거리상의 이유로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안선영은 현재 MBN ‘동치미’에서 화려한 입담을 과시하며 맹활약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