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달 5일 진행되는 결혼식과 관련해 “비공개=조촐이라는 제목 선택은 좀. 조용과 경건으로 해석해주시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안선영의 소속사가 “결혼식은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소규모로 비공개 진행된다”며 “예물, 예단, 혼수 등도 생략, 최소한의 웨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누리꾼들은 “개념 있다”는 말로 안선영을 칭찬했다.
이에 안선영은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안선영은 내달 5일 예비신랑과 자신의 고향인 부산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35세의 예비신랑은 부산을 기반으로 탄탄한 F&B 사업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청년 사업가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