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는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선웨이 라군 비치에서 열린 ‘2013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2013 MTV World Stage Live In Malaysia)’에 출연해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 ‘3.6.5’, ‘HISTORY’ 등 총 4곡의 무대를 선사, 1만 5천 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이날 엑소는 팝 가수 Robin Thicke, 힙합 그룹 Far East Movement, 말레이시아 힙합 가수 Joe Flizzow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사,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지난 5월 ‘늑대와 미녀’를 통해 12인조 완전체로 컴백한 엑소는 후속곡 ‘으르렁’으로 대세임을 입증했다. ‘으르렁’은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3주 연속 1위)을 달성하며 최고 인기 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