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후배응원 “비투비 이번 앨범 대박”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후배 가수인 비투비를 응원했다.
9일 이기광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랑 비투비 현식군이 작곡한 ‘왜 이래’가 발표됐습니다. 정말 열심히 만들었으니 많이 들어주세요. 비투비 이번 앨범 대박”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기광이 트위터에서 언급한 ‘왜 이래’는 이날 정오 공개된 비투비 새 미니 3집 음반 수록곡이다.
이기광은 데뷔 이래 최초로 작곡에 참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후배인 비투비 임현식과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왜 이래’는 발매 전부터 이기광의 공동작곡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곡이다.
비투비 임현식 역시 이번 음반에서 수준급 기타, 건반 실력뿐만 아니라 숨은 작곡 실력을 본격적으로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이기광의 지원사격을 받은 비투비는 이날 타이틀곡 ‘스릴러’를 비롯한 미니음반 3집 전곡을 발표했다.
‘스릴러’는 사랑을 지키는 흑기사로 변신해 강렬한 남성미를 어필한 곡이다.
이기광 후배응원에 네티즌들은 “이기광 후배응원, 음원 기대된다” “이기광 후배응원, 이기광이 선배구나” “이기광 후배응원, 능력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