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달샤벳 아영이 영화 ‘58년 개띠’(감독 김태영·제작 인디컴미디어)에 캐스팅됐다.
10일 달샤벳의 소속사에 따르면 아영은 ‘58년 개띠’에서 천재시인 이상의 애인 금홍 역을 맡아 ‘노브레싱’에 이어 두 번째 영화에 도전한다.
‘58년 개띠’는 1958년생 개띠인 김태영 감독의 영화 제작기를 유쾌한 몽상과 상상으로 표현했고, 서울이라는 역사적 공간의 상상 이야기를 영화로 구성했다.
아영은 영화 캐스팅에 대해 “김태영 감독님의 인생을 담은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기쁘다. 실존 인물인 금홍 역할이라 무엇보다 책임감을 느껴 틈틈이 역사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영이 ‘58년 개띠’에 캐스팅됐다.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