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밤의 여왕’서 얼짱 알바생으로 변신

배우 김민정이 햄버거 가게 얼짱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흑역사 탐방 프로젝트라는 이색적인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밤의 여왕’(감독 김제영)에서 김민정은 햄버거 가게 청순 얼짱녀로 변신해 관객들을 찾는다.
김민정이 연기한 알바생 희주는 청순한 미모에 착한 심성을 지닌 여성으로 남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이러한 김민정의 모습은 지금까지 ‘밤의 여왕’ 포스터를 통해 공개됐던 섹시하고 도발적인 모습과는 정 반대이기에 눈길을 끈다.
김민정은 ‘밤의 여왕’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탁월한 몸매, 화려한 요리 솜씨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청순녀에서 비밀의 흑역사를 가진 반전 매력녀로 변신한다. 그는 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선보이며 ‘김민정 표’ 연기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최강의 청순 매력과 섹시미를 동시에 발산하는 김민정이 열연한 ‘밤의 여왕’은 10월 17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