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형돈이 쌍둥이 형제 가수 테이스티의 집안싸움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는 노래 ‘MAMAMA’로 활동 중인 신인듀오 테이스티가 출연했다.
이어 “서로 잔소리가 심해 자주 다툰다”며 “춤 각도 하나에도 끊임없이 잔소리를 주고받을 뿐만 아니라 서로 무대 위의 표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 지적하며 다투기도 한다”고 말했다.
안무의 일부분을 예로 들며 상황설명에 나선 테이스티 멤버들은 현장에서조차
이에 정형돈은 “아무리 봐도 똑같이 추는데 왜 싸우는 거냐”며 테이스티의 집안싸움에 답답함을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은 ‘주간아이돌’의 ‘알랑가몰라’ 코너를 함께하고 있는 윤보미가 일일 MC로 깜짝 등장했다. 11일 오후 6시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