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 10월 9일 개봉…연기파 배우 조합에 기대감 증폭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김윤석 여진구 주연의 영화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이하 화이, 감독 장준환·제작 나우필름)가 오는 19월 9일 관객을 찾아간다.
‘화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녀 화이(여진구 분)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분),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렸다.
앞서 ‘화이’는 김윤석과 여진구를 시작으로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은 물론,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여진구의 모습이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가 10월 9일 관객을 만난다. 사진=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포스터

개봉을 확정지은 ‘화이’가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화려한 흥행실력을 거둘지 기대가 모아진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