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서 김다예가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두 여자의 방’에서 김다예는 박은혜의 동생으로 등장, 7세 지능의 지적 장애를 지닌 캐릭터를 신입답지 않은 섬세한 연기력으로 소화해내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민은채(김다예 분)와 한필섭(이용주 분) 커플은 놀이터와 빵집을 떠나 처음으로 카페에서 데이트를 했다. 민은채는 어른스러운 데이트에 한껏 기대한 한필섭의 키스 시도를 박치기로 무마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민은채는 겁에 질려하거나 말똥말똥 쳐다보는 등 순진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BS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서 김다예가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사진= 두여자의방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