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원조 걸그룹 S.E.S 멤버 슈가 남편의 처가살이를 공개했다.
오는 12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슈의 남편 임효성의 처가살이를 최초로 전파를 탄다.
이날 임효성은 갑작스럽게 전남 구례의 처가로 강제소환 됐다. 처가에 도착한 임효성은 장모에게 스스럼없이 엄마라고 부르며 식탁에서 반찬투정을 하는 등 ‘제 2의 함익병’의 별명을 얻었다.
또 임효성이 장모와 고스톱 내기에서 반칙을 감행하다 걸려 크게 혼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밖에 슈는 이날 친정엄마를 공개했다. 슈의 친정엄마는 자칫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해 반전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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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