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 측은 13일 최지우 단독 컷 2장과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등이 함께 있는 합동 컷 1장까지 모두 세 장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극중 가사도우미 박복녀의 복장으로 회색 패딩 점퍼에 모자를 깊게 눌러쓴 모습이다. 특히 ‘시키시는 일은 뭐든지 합니다. 저는 가정부 박복녀입니다’라는 문구가 득특한 캐릭터임을 짐작케 한다.
또 다른 포스터 속 최지우는 모자를 쓴 채 커다란 가방을 들고 있다.
마지막 포스터는 이성재와 함께 4남매가 앉아 있는 식탁 뒤로 최지우와 왕지혜가 병풍처럼 서있는 모습이다. 정면을 응시하
한편,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다음달 23일부터 방송될 ‘수상한 가정부’는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 가정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가 원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