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는 최근 KBS 2TV ‘퀴즈쇼 사총사’ 녹화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 때문에 유부남으로 오해받았던 과거 일화를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준호가 “앤디 씨는 칼질 한번 했다가 유부남 소리를 들으셨다고요?”라고 묻자 앤디는 “예전에 다른 요리관련 방송에서 크리스티나 씨 시어머니를 만났었는데, 내가 김치 써는 걸 보시고는 유부남이냐고 물으시더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앤디는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한테 요리를 배웠다”며 그만의 요리비법으로 ‘손맛’을 꼽았다. 그는 “정확한 비율보다는 눈대중으로 양을 조절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처음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로는 “우연히 방송에서 가수 캔 선배님들이 계란밥을 만들어 먹는 것을 보고 맛있어 보여서 였다. 그 후로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맛
앤디 유부남 에피소드를 접한 네티즌들은 “앤디 유부남, ‘우결’에서 음식 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다. 진짜 잘하더라” “앤디 유부남, 최고의 신랑감이지만 결혼은 안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앤디가 출연하는 ‘퀴즈쇼 사총사’는 15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