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SBS에 따르면 애초 50부로 끝나려던 ‘원더풀 마마’는 2부가 줄었다.
SBS 측은 “편성 등의 이유로 2부가 줄어 48부로 막을 내린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후속작 ‘열애’(극본 박예경, 연출 배태섭)가 2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원더풀마마’는 치매를 앓게 된 사채업자 엄마 윤복희(배종옥)와 철부지 삼남매 고영채(정유미), 고영수(김지석), 고영준(박보검)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한편 ‘열애’는 두 남녀 주인공의 가슴 아픈 사랑과 이들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성공과 몰락을 통해 인생사의 희로애락을 담아낼 작품이다. 성훈, 최윤영, 서현, 전광렬, 전미선, 우희진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