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졸업사진 유포자 부셔버리겠다”

방송인 박은지가 졸업사진 유포자에게 경고했다.
박은지는 15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김민수와 함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박은지는 “졸업사진 퍼트린 놈. 두고 보자. 부셔버릴 거다”고 경고했다.
김민수는 이에 “대본에도 없는 말이 술술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박은지는 코너 1회에서 졸업사진이 공개돼 곤욕을 치른 바 있다.
김민수는 “과거 허준과 나는 의술을 함께 공부했다”며 “다들 허준이 나이 들어 죽은 줄 알지만 비밀이 있다. 허준은 제자가 있어 그에게 모든 의술을 전수했지만 그놈은 허준을 배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준은 죽었고 제자는 성형외과로 갔다”고 설명했다.
박은지는 “거기(성형외과)는 뭘 잘했데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