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빅뱅 지드래곤, 승리, 대성이 출연한 가운데 ‘지효공주 쟁탈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송지효에 대해 가장 잘 안다고 자신했다. 멤버들은 “송지효가 출연한 작품 모두 안다”, “우린 사생팬 수준이다” 등을 외치며 송지효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때 이광수는 “몸무게도 안다. 57.8kg이다”고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송지효는 이에 이광수에게 “너 나한테 왜 그러니? 57kg면 진짜 같잖아”라고 정색하며 분노했다.
이광수는 그럼에도 불구, “그럼 아니냐”라고 맞받아쳐 송지효를 폭소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