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친구 따라 양양 간다’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과 친구들은 저녁식사를 마친 후 잠자기 전 '‘친구고민자랑 안녕히 주무세요’ 코너를 진행했다.
이수근의 친구로 참여한 한민관과 장동혁은 “이수근은 술을 먹지 않으면 잠을 못 잔다. 다른 사람 고민은 잘 들어주지만 자기 고민은 속으로 삼키는 스타일이다”고 수근을 걱정했다.
이에 주원도 “잠든 수근이 형을 보며 제가 갑자기 운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원은 “수근이 형의 탈모를 봤기 때문”이라며 이수근이 심각한 탈모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근은 자신의 탈모에 대해 “그냥 습관성이다”고 말했다. 주원은 “형이 이런다. 티를 잘 안
주원의 이수근 탈모 걱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근 탈모, 스트레스 심했구나” “이수근 탈모, 주원 마음 따뜻하네” “이수근 탈모, 혼자 참다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