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는 전현무 대신 이수근이 진행을 맡았다. 전현무가 방송을 비운 것은 SBS '월드챌린지-우리가 간다' 촬영차 독일로 떠났기 때문. 17일 방송은 가수 아이비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굿모닝 FM' 측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현무 DJ가 16일 그리고 17일 이틀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예전부터 독일 촬영 스케줄이 잡혀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굿모닝 FM' 진행을 맡고 있다. 전현무는 방송 나흘만인 5일, 30여분을 지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