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고 그런 사이’는 KBS2 ‘적도의 남자’를 공동연출하고 ‘학교 2013’의 프로듀서인 한상우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송하윤을 비롯해 배우 예지원, 조연우가 출연한다.
‘그렇고 그런 사이’는 은하(예지원 분)가 죽은 남편 태수(조연우 분)의 1주년 추모식에서 남편의 회사 후배였던 준희(송하윤 분)과 만나게 되고, 며칠간 동거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작품이다.
송하윤이 맡은 ‘준희’는 예지원의 죽은 남편 후배로 활발하고 솔직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여성간의 미묘한 신경전과 예민한 감정선이 영화 같은 영상과 만나 올 가을 아날로그 감성을 물씬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하윤이 출연하는 ‘그렇고 그런 사이’는 내달 9일 방영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