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별 하연수'
배우 하연수가 7살 연하 여진구와 연기 호흡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하연수는 1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일일시트콤 '감자별 2013QR3(감자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하연수는 여진구와 키스신에 대해 "모기에 물렸지만 여진구와 키스신을 무사히 마쳤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전작 '몬스타'에서 용준형과 찍은 키스신에 대해 언급하며 "촬영 시간은 비슷했다. 용준형은 경험이 있어서 더 수월했던 것 같고, 여진구는 키스신이 처음이라고 해서 미안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감자별' 연출을 맡은 김병욱 감독은 “여진구와 하연수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리지 않나. 나는 정말 좋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오영실은 “여진구가 하연수를 정말 잘 따른다. 촬영장 가면 거의 하연수를 보더라”고 거들었습니다.
감자별 하연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감자별 하연수, 여진구와 키스신? 완전 웃겨!“ ”감자별 하연수, 여진구와 7살 차이?“ ”감자별 하연수, 용준형과 더 수월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