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은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예계 가장 소중한 절친으로 신동엽을 꼽으며 “신동엽은 나에게 은인 같은 존재다”라고 말문을 였었다.
이어 그는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첫 촬영에서 NG를 수십 번씩 냈는데 신동엽이 나를 자기 집으로 데려가 캔맥주를 주면서 ‘다른 거 하지 말고 연기만 열심히 해라. 넌 잘될 거다’라고 격려해줬다”고 일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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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결혼에 대해서는 “이병헌-이민정의 결혼식 직후 부모님과의 식사 자리에서 ‘넌 결혼을 안 하는 거니 생각이 없는 거니’라며 잔소리를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