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카프(페린, 타샤, 제니, 주아, 하나)가 한복을 입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스카프는 17일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유투브 등을 통해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스카프는 각 멤버의 스타일에 맞게 다채로운 빛깔의 한복을 단정하게 갖춰 입고 ‘달아 달아 밝은 달아’의 노래를 부른 뒤 한 명씩 돌아가면서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하는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특히 하나는 얼굴에 꽃받침을 하며 “여러분 하나입니다. 하나같은 예쁜 보름달 보시고 모든 소원 꼭 이루세요”라며 깜찍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주아와
제니는 “추석 송편 맛있게 드시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라고 덧붙였고, 싱가폴 멤버인 타샤와 페린 역시 “잠 푹 주무시고 에너지 충전하시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라고 추석 인사를 했다.
한편 첫 번째 미니앨범 ‘러브 바이러스’로 활동을 펼쳤던 스카프는 최근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음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