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우수에 찬 눈빛과 조각 같은 외모로 우월 슈트 자태를 뽐냈다.
의류 브랜드 ‘브룩스 브라더스’는 이동건을 모델로 한 그림 같은 가을 수트 화보를 공개했다.
브룩스 브라더스는 “여러 후보들을 놓고 신중하게 고민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살리고 현지 고객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모델을 찾다가 모델 출신의 이동건 복귀 소식이 있어 최종 후보에 올리게 됐다. 특히 이번 드라마 복귀작에서의 배역이 아나운서라는 소식에 바로 결정을 내렸다”며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 회사가 한국 현지 모델을 통해 화보 촬영 한 것은 국내 런칭 후 이번이 처음이다.
광고 촬영 내내 진지하면서도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인 이동건은 클래식 수트 뿐 아니라, 액티브한 캐주얼까지 완벽 소화해 제작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디테일한 ‘손연기’로 극찬을 받았는데, 포토그래프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30컷이나 선택한 비하인드도 있을 정도다. 이동건 만의 부드러운 젠틀함이 클래식을 재해석 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던 이번 슈트 화보는 에스콰이어, GQ, 젠틀맨, 루엘, 레옹, 아레나, 노블레스 등 주요 패션지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배우 이동건이 우수에 찬 눈빛과 조각 같은 외모로 우월 슈트 자태를 뽐냈다. 사진=브룩스 브라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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