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콩고 왕자’ 욤비 가족의 근황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추석 기획으로 콩고 왕자 욤비 토나 가족의 특별한 추석 맞이가 그려졌다.
콩고 왕자 욤비는 콩고 내전 발발로 한국으로 오게 되었고 2002년 부터 불법체류자로 지내다가 2008년 난민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최근 욤비는 광주대 자율융복합전공학부 교수로 초빙돼 2학기부터 인권과 평화 및 외국어강의를 맡고 있다. 또한 대학교에서 욤비 가족을 위해 아파트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콩고 왕자, ‘콩고 왕자’ 욤비 가족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 여유만만 방송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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