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쇼박스 집계 기준으로 ‘관상’은 지난 19일 오전 1시 누적관객 401만9505명을 돌파했다.
개봉 5일 째 200만, 7일 째 300만, 9일 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틀 간격으로 1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놀라운 흥행 기록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400만 돌파 기록은 역대 한국영화 흥행 3위이자 2013년 흥행 1위인 ‘7번 방의 선물’(개봉 12일 째 400만 돌파), 역대 흥행 4위이자 지난해 추석 시즌 개봉했던 ‘광해, 왕이 된 남자’(13일 째 400만 돌파)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송강호와 이정재,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등 스타 배우들이 관객의 관심을 끌었고,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호평받고 있다.
천재 관상가가 계유정난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