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양동근, 첫출연에 조장혁 정동하 꺾고 “최종우승!”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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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이 최종우승을 해서 화제입니다.
'불후의 명곡2'가 '전설' 남진의 노래들로 안방에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불후 2의 최종우승은 양동근의 차지였습니다. '불후2'에 처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양동근은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았습니다.

남진의 대표곡 '둥지'를 부르며 그 곡에 '환상속의 그대'를 절묘하게 믹스했습니다. 특히 양동근은 객석까지 들어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습니다.


최종우승을 거머쥔 양동근은 "여보 내가 1등 먹었어"라며 "서른 다섯이 되기까지 부모님하고 특별히 좋은 추억이 없었다. 오늘 무대를 보여드려서 좋다. 재롱 좀 떨었습니다. 그 어느 상보다 값지다. 가보로 남기겠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에일리, JK김동욱, 박애리-팝핀현준 부부, 정동하, 조장혁 등이 출연해 열창했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